[MySql] MySQL 최적의 데이터 타입 선택 방법
MySQL 최적의 데이터 타입 선택 방법
- 타입은 작을수록 좋다
일반적으로 데이터를 저장하고 표현하는 데 문제가 없는 데이터 타입 중 가장 작은 것을 골라야 한다. 보통 작은 데이터 타입일수록 디스크나 메모리, CPU 캐시에 더 적은공간을 사용하기 때문에 더 빠르다. 게다가 작은 데이터 타입일수록 CPU도 덜 소비한다.
하지만 저장할 값의 크기를 너무 작게 추정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스키마의 이곳저곳에서 데이터 타입의 범위를 늘리는 것은 어렵고, 시간을 많이 소용하게 되는 작업이기 때문이다.
- 타입은 단순한 게 좋다
보통 간단한 데이터 타입을 처리할수록 CPU 사이클로 덜 소비한다. 예로 문자 비교보다는 정수 비교가 비용이 더 저렴하다. 문자 비교는 문자 셋 (Character set)과 콜레이션 (Collation) 으로 인해 복잡해지기 때문이다. 날짜와 시간은 문자열로 저장하지 말고, MySQL의 내장 형식에 저장해야 하며 IP 주소는 정수를 이용해 저장해야 한다.
IP 주소를 사용할 수 있는 함수로 INET_ATON 함수와 INET_NTOA 함수가 있으니 참고
- 가능하면 NULL을 쓰지 말자
컬럼은 되도록이며 NOT NULL (NULL 허용 안함)로 정의해야 한다. NULL 허용이 기본값이다 보니 사용하는 응용 프로그램이 NULL (값이 없음)을 저장할 필요가 없을 때조차 테이블에 NULL을 허용하는 컬럼을 포함시킨 경우가 많다. NULL을 저장할 의도가 아니라면 컬럼을 NOT NULL로 정의하자.
NULL 허용 컬럼은 저장 공간도 더 많이 사용하며 NULL 허용 컬럼을 인덱싱할 땐 항목마다 한 바이트씩 더 들어간다. 만약 ‘값이 없다’는 사실을 테이블에 기록해야 하더라도 굳이 NULL을 쓸 필요는 없을지 모른다. NULL 대신 0이나 특수한 어떤 값, 빈 문자열 등을 사용하는 걸 고려해보자.